'내 남자의 비밀' 코믹스런 백수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 '폭소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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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코믹스런 백수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 '폭소유발'

  • 승인 2017-09-22 20:3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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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내 남자의 비밀' 류주한이 불량 청소년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다 김채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식 허인무, 연출 진형욱)'서 불량 청소년들은 추리닝을 입고 돌아다니 던 반성해(류주한 분)을 발견하고 시비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학생들은 반성해에게 담배를 달라했고 류주한은 겁도 없냐며 어디학교 몇학년이냐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학생들은 반성해를 비웃었고 옷차림을 보고 백수아니냐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반성해는 더욱 호통을 치며 학생들을 나무랐지만 결국 온몸이 붙잡힌 채 지갑을 뺏기고 구타를 당했다.

그 때 반성해의 처제인 기차라(김채은 분)가 지나가던 중 이를 발견하고 학생들을 향해 수준급 싸움솜씨를 뽐내 반성해를 구했다.

이에 반성해는 뒤돌아가는 기차라를 향해 처제가 아니냐고 불러 세웠지만 기차라는 창피하니까 아는척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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