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 킹 콜, ‘최초’ 수식어 달고 다녔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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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 킹 콜, ‘최초’ 수식어 달고 다녔던 아티스트

  • 승인 2017-09-24 11:3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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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가수 겸 피아니스트 냇 킹 콜이 소개돼 화제다.

 

냇 킹 콜(Nat King Cole)은  ‘모나리자’, ‘투 영’, ‘언포게터블’ 등 달콤한 노래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팝 가수다. 또 그는 주도적 재즈 피아니스트로써 그 분야의 중요 인물로 최초 부상했다.

 

그는 ‘냇 킹 콜 쇼’의 진행자를 맡아 최초의 국가적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쇼를 진행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기도 하다. 

 

냇 킹 콜의 딸 나탈리 콜도 아버지를 위해 가수로 성공을 다짐,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나탈리 콜은 냇 킹 콜의 옛 녹음 음성에 자신의 목소리를 합성해 제작한 ‘언포게터블’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냇 킹 콜은 1965년 내한해, 서울 시민회관에서 가진 공연에서 그의 히트곡들과 함께 한국 팬들의 위해 ‘아리랑’을 우리말로 불러주었다. 

 

그의 음반은 그가 1965년 사망한 뒤로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할 만큼 영향력을 떨쳤던 아티스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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