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리얼한 연기로 관객들 마음 사로잡은 연기파 조연 배우들 '눈길'

  • 핫클릭
  • 방송/연예

'범죄도시', 리얼한 연기로 관객들 마음 사로잡은 연기파 조연 배우들 '눈길'

  • 승인 2017-09-28 09:4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img_04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올 추석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도 화제다.

 

한국형 형사 액션 '범죄도시'가 통쾌한 액션, 터지는 웃음, 치밀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사회를 통한 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조연 배우들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리얼함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던 '범죄도시' 제작진은 출연 배우들 또한 진짜를 담아 낼 수 있는 배우들이 필요했다. 이에 연기력과 절실함을 갖춘 배우들을 찾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진행하여 '범죄도시'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이들 중 배우 진선규와 김성규는 각각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윤계상)의 패거리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진선규 배우에 대해 윤계상은 연기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던 일화를 떠올리며 ‘연기 스승’이라고 부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대립군'의 골루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지환이 또 다른 범죄조직 이수파 두목인 장이수를 맡아 연기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던 임형준 배우는 이전과는 다른 진중한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다시 한번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강력계 형사팀인 홍기준, 허동원, 하준 배우가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새로운 배우들의 발견으로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연배우, 단역 배우들까지 모두 빛나는 앙상블을 이루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범죄도시'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3.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4.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5.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1.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5.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