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부당하다' 항소했지만...'위풍당당 SNS 활동'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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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부당하다' 항소했지만...'위풍당당 SNS 활동' 재조명

  • 승인 2017-09-28 15:1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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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그가 했던 SNS 활동이 눈길을 끈다.

앞서 차주혁은 다른 공범들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는데 본인만 징역형을 받은 것, 또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교통사고 피해자와의 합의 등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한바 있다.

하지만 차주혁은 지난해 4월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를 받았을 당시 운동이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SNS상에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추가 기소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인 23일에도 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킥복싱에 열중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주혁은 해당 영상과 함께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있다. 괜찮은 남자는 운동을한다.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지"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 수영장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생활에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을 과시한 것.

차주혁은 지난달 24일 첫 기소 소식이 전해진 뒤 방탕한 사생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SNS 계정을 잠시 삭제했다.

한편 재판부는 차주혁에 대해 징역 1년 6월 실형을 확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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