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힙합뮤직] 조브라운 스타일로 완성해낸 힙합과 팝의 결합

  • 문화
  • 대중음악

[오늘의 힙합뮤직] 조브라운 스타일로 완성해낸 힙합과 팝의 결합

  • 승인 2017-10-04 10: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조브라운(힙합플레이야 제공)
힙합플레이야 제공

 

 

어느 분야나 다양한 재능이 있는 인재는 있기 마련이다. 학문 분야도 그렇지만 예체능에서의 재능은 특히 도드라진다.

요즈음 힙합 씬에서는 랩뿐만 아니라 보컬에 대한 능력도 뛰어나 두루 활동하는 뮤지션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박재범, 헤이즈 등이 있다.



주목할 것은 랩퍼 조브라운(Joe Brown)이 이런 뮤지션들에 앞서 일찍이 도전하고 그 성장의 결과물을 내놓은 1집에서 자신의 독특한 스토리를 힙합과 팝의 결합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타이틀곡인 'You Are My Dream(feat. 데이브레이크)'은 힙합 러브송 영순위를 예약해 놓은 달콤한 트랙이다.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의 목소리와 DJ Wreckx의 프로듀싱이 함께한 곡으로 프로포즈송 다운 밝은 멜로디에 씩씩한 고백을 담아 완벽한 팝 트랙으로 완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 조브라운의 진화도 눈에 띈다. 선공개 된 'I Can't Move'에서는 기존의 래퍼 조브라운의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보컬리스트 조브라운으로써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려주며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보컬에 초점이 맞춰진 미니멀한 비트, 귀를 자극하는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한국힙합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젊은 랩퍼 9명이 의기투합한 단체곡 'Nu Leaders'를 통해 힙합 본연의 강력한 랩핑과 육중한 비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수록된 전체 트랙에서 한층 더 여유롭고 감각적인 펀치라인으로 대중과 마니아들의 귀를 모두 충족시켜 주고 있다.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71052

최고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2.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3.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4.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5.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1.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5.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