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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캡처 |
영화 ‘범죄도시’가 추석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임을 입증하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8일 42만 5287명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또 예매율 1위에 올라, 손익분기점 돌파 역시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열풍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개봉일로부터 7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쟁쟁한 경쟁작들이 가득했던 이번 추석 극장가에서 ‘범죄도시’는 적은 스크린 수와 청불 영화라는 핸디캡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청신호를 켜며, 관객의 힘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좋은 결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가득 안고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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