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 헤이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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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 헤이즈였다

  • 승인 2017-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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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진영의 듀엣 파트너는 헤이즈로 밝혀졌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1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헤이즈와 함께 부른 신곡 '후회해'를 공개한다.



박진영과 헤이즈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의 MC와 게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티피플'에서 그녀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어쩜 저렇게 온 진심을 다해 노래를 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 날까지도 계속 생각이 나 노래 하나를 보냈다"고 작업 계기를 밝혔다.



이어 "왠지 그녀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 알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듣자마자 펑펑 울었어요. 저 이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라는 문자가 왔다"며 "그렇게 '후회해'라는 곡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와 듀엣곡을 불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여가수가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로 밝혀진 가운데 JYP 측은 "신곡 '후회해'는 '박진영 표 R&B 발라드'의 2017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기대해온 가요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12월 8일~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브랜드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블루 & 레드'의 전국투어를 개시한다. 서울 공연에 이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하며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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