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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제공 |
태풍 '란'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끼쳤다.
태풍 '란'은 22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560㎞ 해상에서 시속 34㎞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란'은 23일 오전 3시께 도쿄 남서쪽 약 31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산지와 북동부 중심으로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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