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 주제 공동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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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 주제 공동토론회

언론중재위원회와 한국언론법학회 주최

  • 승인 2017-11-02 22:43
  • 신문게재 2017-11-03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재진 회장
이재진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와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는 오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정농단 사태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과 언론의 사법보도 관련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선 강동욱 동국대 법대 교수가 '알권리와 공정한 재판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는다.

양인석 언론중재위원장
양인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이어 장철준 단국대 법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총무이사)가 '사법보도를 둘러싼 법익충돌·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혁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8중재부장), 정문식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양순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기자, 허진성 대전대 법학과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연구이사)가 참여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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