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오달수X고창석, 일간지 사회부장으로 변신 ‘든든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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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오달수X고창석, 일간지 사회부장으로 변신 ‘든든한 존재감’

  • 승인 2017-12-06 08:4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오달수 고창석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1987’에서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 사회부장으로 변신해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쾌한 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달수와 고창석이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변신, 1987년 당시 양심있는 언론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달수는 일간지의 사회부장 역으로, 검찰 담당 기자가 취재를 하던 중 보고한 ‘경찰에서 조사 받던 대학생 쇼크사’ 사건을 사회면에 싣게 된다. 정부에서 내린 보도지침을 어긴 채, 기사를 내보내자 일간지 사무실은 보안사 군인들로부터 큰 위협을 받게 된다.

 

박종철 열사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힌 오달수는 “자랑스러운 선배님의 후배로서, 이 영화에 참여하는 게 도리이자 뜻 깊은 일이 될 것 같았다. 감독님께 잠깐이라도 출연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1987'에 셀프 캐스팅(?)을 했던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고창석은 사회부 윤기자(이희준)의 데스크 사회부장 역으로, 윤기자가 한 대학생의 의문사에 대한 기사를 실어야 한다고 밀어붙이자 보도지침을 어기고 기사를 게재하는 결단을 내린다. 그후, 특별취재반을 구성해 캠페인 기사를 연재하는 등 사건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윤기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고창석은 영화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1987'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으로서 큰 역사의 물결을 만들어냈던,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다. 역할이 크건 작건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영화와 소재가 주는 남다른 의미에 대해 밝혔다.

 

한편 영화 '1987'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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