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마을 돌봄학교' 현장 점검 실시

  • 충청
  •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마을 돌봄학교' 현장 점검 실시

생각키움교육협회·한정나린마을학교, 공백 없는 마을 돌봄 지원

  • 승인 2026-07-30 06:5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마을 돌봄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마을학교 2개소가 참여하여 맞벌이 가정 아동들에게 놀이체육, 로봇코딩, 요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은영 교육장은 마을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본 - 당진교육지원청 여름방학돌봄학교
당진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돌봄학교 운영 모습(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026 여름방학 마을 돌봄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당진행복교육지구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 여름방학 마을 돌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27일 일제히 문을 연 여름 마을 돌봄학교는 '생각키움교육협회'와 '한정나린마을학교' 등 지역 내 마을학교 2개소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은 생각키움교육협회가 장소를 대여해 운영 중인 '당진 호반 2차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 안전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여름 마을 돌봄을 맡은 생각키움교육협회는 호반 2차 아파트(오전, 16명)와 자체 교육실(오후, 12명)을 연계해 총 28여 명의 학생에게 놀이체육, 인성·경제교육, 요리 등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정나린마을학교 역시 한정초등학교와 지역체험센터를 활용해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전래놀이·로봇코딩·저탄소 요리 등 다채로운 교육적 체험활동을 엮은 알찬 '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가동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촘촘하게 메우고 있다.

생각키움교육협회 조주연 대표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흥미로운 경험을 쌓고 마을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학교를 통한 돌봄 기회를 확대해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이 커지는 방학 기간에 생기는 돌봄 공백을 마을의 따뜻한 손길과 행복한 교육으로 채워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종일 안전하게 보호받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5.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1.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2.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3.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운영
  4.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5. 구글 계정부터 학교폭력까지…대전시의회 교육위 첫 행감 주목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