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본 다이센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 "지구촌 미래 리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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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본 다이센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 "지구촌 미래 리더 키운다"

7월 27일부터 3박 4일간 홈스테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7-30 06: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방문단을 초청해 학교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제11회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쌓았으며, 당진시는 이를 통해 지역 미래 인재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다이센시와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고 청소년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접견실에서 진행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교류 행사 참석자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우호친선 도시인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와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미래인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 청소년 방문단을 초청해 '2026 당진시-다이센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체결한 당진시와 다이센시 간 상호 이해 증진과 국제우호협력 협정을 토대로 이어져 온 청소년 국제교류이며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방문단은 다이센시 학생 6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방문 기간 학생들은 송악중학교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같은 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전통문화체험, K-pop 댄스 체험, 장고항 요트 체험, 삽교호 놀이공원, 면천읍성 역사문화체험 및 한옥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한 경험한 한국의 평범한 일상과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협정 체결 이후 청소년 교류는 물론 기지시줄다리기와 다이센시 가리와노줄다리기 간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을 몸으로 익히며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배움의 기회"라며 "다이센시와의 교류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일본 다이센시는 우호교류 도시 협약체결 이후 행정·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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