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소식에 엇갈린 반응 "왜?"

  • 핫클릭
  • 사회이슈

누리꾼들,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소식에 엇갈린 반응 "왜?"

  • 승인 2017-12-12 20:4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구상권철회
사진=JTBC

 

 

정부가 제주 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34억여원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소송을 사실상 철회하는 내용의 법원 '강제조정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앞서 해군은 제주기지 건설 반대 활동으로 공사가 지연돼 손해를 봤다며 강정마을 주민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34억5천만원의 구상권 청구소송을 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갈등을 종식하는 화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반면, 구상권 철회로 인해 세금이 낭비된 게 아깝다는 입장도 나왔다.

누리꾼 'anft****'는 "원희룡(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강정마을 해결을 공약했고, 이후 줄기차게 구상권 철회·사면을 요구했습니다.제주도민과 제주 도지사의 요구이기도 했고 文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지요. 도민과 도정의 의견을 수렴한 공약실천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반면 누리꾼 'wang****'는 "구상권 철회는 국민의 세금을 눈뜨고 도적질하는 행위다. 국민의 피 땀 어린 혈세를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2.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3.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4.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5.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1.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2.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3.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4.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교육의 공정성과 기본을 바로 세울 것"
  5. "반드시 성과로 증명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재선 출마 공식 선언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