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을 맞아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한 나라인 괌, 사이판으로의 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괌은 안전한 치안과 4시간 여의 짧은 비행시간은 물론, 저비용 항공사(LCC)의 잇단 취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괌 정부 관광청은 “지난 4월부터 한국인 여행자 수요가 일본을 넘어서며 괌의 가장 큰 시장으로 발돋움 하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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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사이판 공항렌트카 전문 업체 ‘밸류렌터카’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예약 주문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밸류렌터카는 괌 여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괌 현지와 한국 사무실에서 실시간 카카오톡, 문자, 전화, 홈페이지 질문답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괌 공항에 위치한 렌터카 사무실 중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는 곳은 거의 없지만, 밸류렌터카는 한국인 직원과 현지직원이 24시간 로테이션 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힐튼호텔 맞은편 사무실에도 한국인 직원 2~3명이 상시 근무를 하고 있다.
괌 공항로비에서 렌터카 인수와 반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여행 마지막날에도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전까지 괌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기본보험료(CDW), 운전자 1인 추가, 픽업&드롭,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아이스박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이여서 옵션비용 추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렌터카 업체와 비교했을 때 총액으로 보면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한국인 관광객에 매우 익숙하고 계약서, 보험가입서 등이 한글로 되어 있어 불편함이 적다. 괌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사무실과 한국인 매니저가 일을 함께 처리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모든 차량이 출고 3년 미만의 신차로 매우 안전하고 고장율이 매우 낮으며 보유 차량이 많아서 비수기, 성수기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며 “출국 전 밸류렌터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인수방법, 반납방법, 유의사항, 서비스안내, 운전정보 등을 참고하면 괌 렌터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이판에도 오는 12월 20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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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