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 호텔 ‘둔산’ 모델하우스 오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 호텔 ‘둔산’ 모델하우스 오픈

19일 오전 11시 탄방동 로데오타운 3층... 탄탄한 배후수요, 투자가치 장점

  • 승인 2018-01-18 14:5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호텔 둔산 위치도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호텔 둔산 위치도
대전 서구 둔산동에 들어서는 ‘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 호텔 둔산’이 19일 오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장소는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 3층이다.



서구 둔산동 14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 호텔 둔산은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 개념이 합쳐진 레지던스(Residence) 호텔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에 164실 규모로,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위탁사는 씨앤피유니온(주)이고 신탁사는 (주)생보부동산신탁, 시공사는 컨시드건설(주)과 청산종합건설(주)이 맡았다. 이달 착공해 2019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호텔 둔산 조감도
코업 레지던스 프리미어호텔 둔산 조감도
사업 예정지는 대전시청 옆 하이마트 뒤에 있다. 인근에는 시청과 대전교육청, 법원과 검찰, 경찰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과 의료,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분양계약의 당사자가 신탁사라 수분양자에게 안정성을 보장하고 그에 따른 분양률을 높일 수 있는 '관리형토지신탁' 을 선택했다. 시행사와 시공사 간의 갈등과 분쟁에 따른 사업 차질을 예방할 수도 있다.

분양계약자는 연간 10박 무료 이용과 코업 체인에서 무료숙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현성 씨앤피유니온 대표는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며 “20년 노하우의 호텔전문 운영사가 보장하고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3.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4.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5.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