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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
5년 전, SBS 'K팝스타3'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혜성 같은 소년이 등장했다. 17세의 앳된 얼굴과 풋풋함으로 무장했던 정세운은 독학한 기타로 만든 자작곡을 들려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유희열은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라는 극찬을 했으며 TOP 10에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K팝스타3' 이후 정세운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스타성까지 증명해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정세운은 이미 21세의 나이에 가창력과 스타성 그리고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으며, 2017년 데뷔 앨범 'EVER'는 솔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여실히 입증해 주고 있다.
- JUST U [EVER]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정세운의 감성, 식케이의 감각적인 랩 피쳐링이 더해져 풋풋했던 소년의 성숙한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이 곡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국내 힙합씬에서 핫한 Sik-K(식케이)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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