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영진엘리베이터(주)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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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영진엘리베이터(주)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 '맞손'

  • 승인 2018-02-20 15:12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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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20일 오후2시 영진엘리베이터㈜(대표 서영진)와 호암체육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적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손을 맞잡았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올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게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으며, 승강기 1대당 유지관리 수익금의 1%를 적립해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및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단과 영진엘리베이터㈜는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고, 양기관이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사회적 약자배려 등의 행사에 적극 협력하며, 충주시 주요 지역 환경미화 운동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물품 지원 등 시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채홍국 이사장은 "충주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영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충주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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