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준결승, 김경애 "그냥 일본이라 더 이기고 싶어"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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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준결승, 김경애 "그냥 일본이라 더 이기고 싶어" 발언 '눈길'

  • 승인 2018-02-22 00:5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컬링 올림픽
사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 컬링 한일전이 성사됐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9차전서 덴마크에 9대3으로 승리하며 예선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을 비롯 스웨덴, 영국, 그리고 일본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격돌한다는 규정에 따라 예선 1위인 한국은 예선 4위 일본과 맞붙게 되면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앞서 한국의 김경애(서드)는 일본과의 예선 2차전을 앞두고 "그냥 일본이라서 더 이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했고, 그것이 한국 팀의 예선 유일한 패배였다.

 

한국이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일본에 설욕함과 동시에 결승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승승장구' 여자 컬링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과의 준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열린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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