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성추행 폭로 이어지기 전 “맛있게 늙는 남자 되고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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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성추행 폭로 이어지기 전 “맛있게 늙는 남자 되고파”…이유는?

  • 승인 2018-02-22 07: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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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민기는 최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연기하게 된 것에는 아무런 계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40세를 기다렸다. 40이라는 나이가 되면 멋을 멋처럼 부리고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40살이 됐을 때는 멋을 부린답시고 참 교만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민기는 “이제 53살이라는 나이가 됐다. 잘 늙을 준비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맛있게 늙는 남자가 되고싶다”며 좌우명을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1일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출신 배우 송하늘이 SNS에 조민기의 구체적인 성추행 사례를 폭로해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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