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승환은 "강수지의 음반 제작 이후 대박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다. 박진영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송승환은 "그 당시 박진영은 연세대학교 학생이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그의 외모가 가수할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부 열심히 해라. 가수 왜 하려고 하냐'고 한 뒤 돌려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송승환은 "박진영이 춤을 잘 췄다. 이승환 콘서트를 제작할 당시 박진영을 백댄서로 세우기도 했었다"며 "그런데 박진영이 아무리 춤을 잘 춰도 공부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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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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