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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감독 조근현)가 멈출 줄 모르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흥부’는 지난 23일 8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6984명이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팔도를 들썩이게 만들던 대중소설의 대가 연흥부가 민심을 위로하는 ‘흥부전’을 집필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다.
대한민국의 믿고 보는 배우 정우,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이 출연한 이 작품은 '흥부전'을 재해석한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흥부전'을 쓴 인물이 흥부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8534명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2위는 3만 5723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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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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