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X손예진, 감성 가득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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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X손예진, 감성 가득 스틸 공개

  • 승인 2018-02-26 08:4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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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감각적인 비주얼과 가슴 설레는 감성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와 따스한 비주얼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내 수아를 떠내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은 소지섭과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은 손예진의 가슴 설레는 만남의 순간부터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처럼 특별한 이야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다정하게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전하는 우진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은 소지섭의 연기 변신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 역을 통해 오랜만에 깊은 감성 연기로 돌아온 소지섭은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물론, 돌아온 수아와 함께하고 싶은 간절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감정을 전하며 기적 같은 재회 이후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매력을 전하는 수아의 스틸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감성 퀸 손예진의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 수아 역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일 손예진은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우진과의 추억에 대한 호기심 어린 표정부터 그를 다시 사랑하게 된 여자의 애틋한 진심이 담긴 표정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정으로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마른 감성을 채운다.

 

우진과 수아의 첫 데이트 순간부터 기적 같은 재회 이후 항상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소지섭, 손예진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훈훈함을 전하는 동시에 따스하고 깊은 감성으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먼저 가슴 떨리는 첫 데이트에서 처음 손을 잡은 연인의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누구나 가슴 깊이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하는 우진과 수아의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잠이 든 아이를 돌아보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비가 오는 날 기적처럼 다시 만난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우진과 수아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두 인물의 미소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지금 만나러 갑니다'만의 감성을 더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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