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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극장가 비수기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7만 5972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 7489명.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날 돌아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이 어느 날 남편인 우진(소지섭 분)과 지호(김지환 분)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성공적인 첫 연인 호흡과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영상미, 스토리로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6만 5804명을 동원한 '곤지암'이, 2위는 15만 2953명을 동원한 '레디 플레이어 원'이, 3위는 13만 2272명을 동원한 '7년의 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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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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