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로 누적 관객 수 ‘220만 명 돌파’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31일 736개의 스크린에서 10만 8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과 지호(김지환)앞에 나타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특히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차례 일본 영화로 제작되며 수많은 국내 관객들을 모은 바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원작 못지않은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로 누적 관객 수 222만 9959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2만 2642명의 관객을 모은 ‘곤지암’이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