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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인문학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 키우기' 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의 독서토론은『생각이 크는 인문학 공부』라는 책을 선정하여 '학교 성적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다.'라는 논제와 중학생 독서토론은『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라는 책을 선정하여 '흥부의 가난은 본인의 책임이다.' 라는 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 캠프에서는 토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논리세우기, K-CEDA포멧 익히기 등 토론의 실전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토론은 물론 올바른 독서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 특강은 예명대학원 대학교 유영길 교수의 맞춤형 독서법과 리더의 품격, 독서와 토론이라는 강의를 통해서 지금껏 우리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와 토론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강연 시간도 있었다.
강석일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자라나는 세대가 리더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독서의 중요성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며 토론이 경쟁이 아닌 화합과 소통의 방법임을 알고 자기의 의견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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