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 코디네이터 모집

  • 전국
  • 경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 코디네이터 모집

오는 17일까지 원서 접수하고,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지역에서 근무토록

  • 승인 2018-10-03 14:36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현판사진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현판사진.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진행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현장 센터에서 함께 일할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금번 모집인원은 10명이고 기초 및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1명씩 배치된다.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39세 이하 경기도민으로서, 학사 학위 이상이며,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다.

우대조건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였거나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1년이상 유경험자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7일까지이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하면 희망하는 지역에서 1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위촉기간은 내년 3월말까지 5개월간이다.

모집안내 및 지원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u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는 13개 기초지원센터와 14개의 현장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으며, 국토부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9개 지역이 선정됨으로써 경기도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금번 코디네이터를 선발하여 도내 각 시·군·현장지원센터에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임계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지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앞으로도 도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책을 모색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4.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