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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이끈 조치훈 9단(오른쪽)<한국기원 제공> |
KH에너지는 22일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서봉수 9단이 버틴 상주명실상감한우를 2-1로 꺾었다.
KH에너지는 주장전에서 강훈 9단이 서봉수 9단에게 패배해 서전을 내줬으나 조치훈 9단이 김기헌 9단을, 장수영 9단이 백성호 9단을 물리치고 팀 승리를 확정졌다.
두 팀은 23일 2차전을 치른다. KH에너지가 이기면 우승이 확정되며, 상주명실상감한우가 반격을 하면 24일 3차전이 이어진다.
시니어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는 40초 5회씩이 주어지며 주요대국은 바둑TV가 생중계한다. 대회 총규모는 4억1000만원. 팀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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