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주소녀 설아 "경험이자 배움이 되는 무대"

  • 핫클릭
  • 방송/연예

'복면가왕' 우주소녀 설아 "경험이자 배움이 되는 무대"

  • 승인 2018-10-23 07:57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설아_인증샷

우주소녀 설아가 '복면가왕'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과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별들에게 물어봐 첨성대'로 출연한 설아는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설아는 "’복면가왕’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던 프로그램"이라며 "노래하시는 분이라면 꼭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설아는 "제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설레서 잠도 잘 안 왔다"라면서 "나오셨던 분들 모니터도 열심히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희열이 있는, 너무나 재밌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4분 가까이 되는 노래를 혼자 자유롭게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자 배움이 되는 무대였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설아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마이틴의 송유빈과 함께 장리인과 시아준수의 듀엣곡 'Timeless'(타임리스)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담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설아는 맑고 청아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곡의 애절함을 한층 더했다.

 
이어 설아는 '내 노래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미실'과 경쟁한 두 번째 라운드에서 이하이의 'Rose'(로즈)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설아는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하며 풍부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러나 설아는 '미실'과의 대결에서 아깝게 패하며 1승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우주소녀는 타이틀 곡 '부탁해'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5.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1.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2.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3.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4.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5.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