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 금융위원장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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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 금융위원장상 수상 '쾌거'

30일 제3회 ※금융의날 맞아 서울서 시상식
저축 생활화하고 어려운 이웃 봉사 공로

  • 승인 2018-10-30 17:0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리봄화장품
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사진 오른쪽)가 30일 금융의날을 맞아 금융위원장을 수상했다. 사진은 금융의날 기념식이 개최된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유행준 세종영업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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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융의 날을 맞아 NH농협은행 금융플러스 세종영업부에서 추천한 서종우 리봄화장품(주) 대표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30일은 '금융의 날'로써 국민의 저축 정신을 드높이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서종우 리봄화장품(주) 대표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평소 근검·절약·저축생활을 몸소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기부 등 나눔의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봄화장품은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미백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연 매출액 102억원, 수출액 28억원, 수출비중 27%, 5년 평균 매출증가율이 14.2%인 유망 기업이다.



2018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도 선정돼 해외진출에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서종우 대표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세종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인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저축과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금융의 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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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3회 금융의날을 맞아 수상한 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 등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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