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토리]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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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토리]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공공자원과 서비스 연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되다

  • 승인 2018-12-19 08:4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현수 센터장
"소규모 자활기업 창업 지원부터 광역단위 협동조합 설립까지"

공공자원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를 찾아가 이현수 센터장으로부터 전국 광역자활센터가 성과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전국 광역자활센터중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성과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유는 뭔지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성과 평가에서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요.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교육지원, 지역특성화사업 활성화 등 12개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매체와 자원을 연계한 홍보사업과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수행한 대전체험학습공동브랜드 ‘재미나’가 호평을 받았고, 지역의 자원확보를 통해 한정된 사업 예산의 한계를 극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통방송 생방송
교통방송 생방송중
-자활생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 (주)코리아센터와 손잡으셨다죠.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예비 자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진이 필수적입니다. 자립의 꿈을 안고 열심히 땀 흘려 만든 질 좋은 생산품들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쇼핑 플랫폼 최대 기업인 (주)코리아센터와 손잡고 자활기업 매출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자활기업의 생존이 곧 복지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감 속에서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한 교육, 컨설팅, 소호몰 제작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의 3개 예비 자활기업인 단미공방, 착한누룽지, 행복자전거협동조합이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자활사업의 든든한 친구인 ‘자활프렌즈’가 1000여 명을 돌파하셨다죠?

▲자활사업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지난 3월 시작한 자활 프렌즈가 1000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자활 서포터즈와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자활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프렌즈로 가입을 해 정기적으로 자활소식을 받고 있습니다. 자활생산품에 대한 정보도 수시로 공유하면서 판매 연계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플러스친구 가입하기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대전광역자활센터' 를 검색하고 들어와 친구추가하기를 하면 됩니다.

시장상 수상자와
시 시장상 수상자들과
-코레일 등 공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요.

▲올해는 대전지역 공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대전지식재산센터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자활생산품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지원해서 자립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전지식재산센터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기업에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 개발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비용 부담이 많은 운전면허 취득교육과정을 매달 지원해 하반기에 17명의 참여자가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했습니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내년에도 매월 5명씩 지속적으로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재미나
재미나 프로그램 활동중
-자활기업 카페 매장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으시다면서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공기업의 운영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 기여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사업 발굴에서부터 수행까지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전역 서광장과 대전역 로비 공간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본부 내 공간을 테이크아웃 카페 매장으로 자활기업에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카페는 유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이 2019년 1월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한 '해피트레인 문화체험'과 유휴공간 활용지원 등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자활기업 착한누룽지 탐방
자활기업 착한누룽지 탐방
-방송과 자활기업의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신다고 들었습니다.

▲자활기업 홍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국 내 로비 공간을 자활사업단 미니카페 공간으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중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이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통방송은 청취자들에게 자활기업과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TBN차차차 특집오픈스튜디오 대전 자활센터와 함께'생방송을 기획·진행했습니다.

카카오친구하기
카카오프렌즈 친구 되기
-시민들이 눈여겨 봐야 할 체험학습 공동브랜드로 '재미나'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소개해주실까요?

▲대전체험학습 공동브랜드 '재미나'를 들어보셨나요? 재미나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수공예 공방사업단들이 모여 만든 '재미나' 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27가지의 프로그램들을 출시해 문화센터와 복지관, 아동시설, 초중등학교 등에서 프로그램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도우 화분 만들기, 냅킨아트,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씨울이(부엉이), 시들지 않는 꽃 공예, 허브향 가득한 캔들과 방향제 만들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87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활성화되었죠.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이루셨다죠?

▲201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을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위탁받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4년 동안 진행했습니다. 8억25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81가구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시공을 맡아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자활탐방 '현장 체험 속으로'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볼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자활맛집을 찾아다니는 아주 특별한 자활현장체험활동인데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험 후에는 후기를 SNS에 올려 홍보를 활용한 자원봉사까지 합니다. 자활탐방은 식당, 카페, 자전거 판매점,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전문점과 치킨전문점, 입주청소기업, 수제간식제조판매 매장 등 다양한 기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투어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자활탐방 '희망자활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수제 간식 체험과 자활맛집 투어, 자활기업 매장 탐방, 수공예 공방 탐방과 '재미나'프로그램 체험, 쉼이 있는 카페 체험 등을 하고 있답니다.

대전역 전시회
대전역 전시회
-대전의 5개 지역자활센터 위치와 연락처를 소개해주실까요?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고철영) 동구 인동 042-622-8890,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인희) 중구 대흥동 042-221-4021,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선경) 서구 용문동 042-527-1654,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 유성구 장대동 042-824-1982,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혜신) 대덕구 대화동 042-628-9723 등이 있습니다. 자활사업 참여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자로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됩니다. 참여 문의는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하시면 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사회단체부 부국장 hansung007@

8)대전자활기업 사회공헌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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