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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내년 신규사업인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운영과 행복드림 스포츠교실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올해보다 19억9100만원(12.6%)이 증액된 177억9600만원을 2019년 일반회계 예산으로 확정했다.
편성된 예산은 ▲도비보조금 136억9500만원 ▲기금 33억7900만원 ▲도교육청 지원금 2억원이었고, 증액요인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지원(1억6900만원) ▲회원종목단체 및 선수육성(3억1500만원) 등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충남체육회 각종대회 입상자 포상 규정 개정(안) 6개 규정을 개정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와 아이스하키, 파워보트 등 2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가입을 승인했다.
양승조 회장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스포츠 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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