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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충족되지 못하는 실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청소년 문화 공간 및 개방형 도서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평 미래교육센터 건립사업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면 소재지에 위치한 양수 유. 초. 중 통합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들이 부족한 특별교실과 노후화된 급식실을 사용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취학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유총리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검토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군비 42억, 교육청 5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시즌 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군은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 환경개선사업 27억, 교육협력 사업 15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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