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탱크로리서 페놀 100ℓ 도로에 쏟아져,'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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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 탱크로리서 페놀 100ℓ 도로에 쏟아져,'비상'

서산지역 공장에서 운행하던 차량에서 유출

  • 승인 2019-04-19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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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30분께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도로에서 밸브가 열린 채로 운행하던 탱크로리에서 페놀이 유출돼 소방서와 경찰서, 방재센터에서 긴급 출동해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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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30분께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도로에서 밸브가 열린 채로 운행하던 탱크로리에서 페놀이 유출돼 소방서와 경찰서, 방재센터에서 긴급 출동해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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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30분께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도로에서 밸브가 열린 채로 운행하던 탱크로리에서 페놀이 유출돼 소방서와 경찰서, 방재센터에서 긴급 출동해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8시 29분께 서산시 지곡면 한 도로를 달리던 25t 탱크로리에서 액체상태의 페놀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시 지곡면 화천리 6-4번지 지곡휴계소 인근 이마트 편의점 앞에서 인근 공장에서 운행하고 있는 탱크로리 차량 밸브가 열린 채로 운행해 차량에 있던 페놀 2천ℓ 가운데, 100여ℓ가 도로에 흘러나온 것으로 파악한 뒤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서산시,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화학방제센터 왕복 4차선 도로의 1개 차로를 통제한 뒤 환경 전문업체인 대건환경측과 방제 인력을 투입해 흡찹포로 제거 작업을 진행해 폐기물 제거를 위한 지정폐기물 업체인 조은이엔지와 함께 방제작을 실시 이날 오후 5시께 작업을 완료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운전자가 밸브를 완벽하게 닫지 않고 운행을 하던 중 페놀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흘러나온 용액이 굳어버려 따뜻한 물로 녹이는 작업을 반복해 시간이 오래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로 페놀이 하천이나 도로 밖으로 유입되는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가 심하게 난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소방과 시청에 신고 전화를 걸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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