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실패 경험 할수 있는 박람회 연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실패 경험 할수 있는 박람회 연다

21일~23일, DCC서'2019 실패박람회 in 대전 - 실패를 감각하다'
다양한 실패사례를 오감으로 즐기고, 성공의 밑거름으로

  • 승인 2019-05-15 15:29
  • 신문게재 2019-05-16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noname01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다양한 실패사례를 오감으로 즐기는 '2019 실패박람회 in 대전 - 실패를 감각하다'를 개최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실패박람회'는 올해부터 4개 권역으로 확대돼 충청권에서는 대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사회의 실패에 대한 범사회적 인식개선 및 재도전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대전시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실패사례를 재조명해 해법을 찾아보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느끼고 경험하면서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실패에 대해 단순히 전달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듣다, 말하다, 먹다'의 4개의 섹션에 맞춘 체험, 전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 '과정을 보다'는 실패에 대한 다양한 상황, 원인 결과에 대해 조명하고 실물 모형을 통해 체험하는 실패쌍안경과 지역 내 다양한 실패사례를 웹툰으로 제작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한다.

'응원을 듣다'는 작품성은 있으나 주목받지 못했던 음악작품을 재조명하고, 첫날인 21일 오후 1시 50분에 지역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플래시 몹 공연을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중 버스킹공연으로 이어진다.

'경험을 말하다'는 카이스트와 협력해 ICT를 활용한 실패퍼즐디스플레이를 설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여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의 청소년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꿈꾸는사진관,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정책리서치, 청소년 부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소상공인, 실업자, 경력단절, 취업지원 등 곤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사회안전망 정책소개와 전문컨설팅 지원을 위해 중기부 등 3개 부처 산하 8개 정부기관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등 5개 대전시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마당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성공의 뒤에 무수히 많은 시도와 실패가 있었기에 성공이라는 말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실패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다시 재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또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도 같이 진행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