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저금통 설치지원사업 시민참여 '큰 호응'

  • 정치/행정
  • 대전

빗물저금통 설치지원사업 시민참여 '큰 호응'

시민약속사업 일환 어린이집, 주택등 총 24개소 선정지원
전년동기 대비 신청건수 3배 급증… 물 재이용 확산 계기

  • 승인 2019-05-15 15:0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019 빗물저금통 설치지원사업 시민참여‘큰 호응’(현지실사)
대전시는 2019년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 심사선정을 위한 물재이용관리위원회(위원장 방기웅 한밭대 교수) 심의 및 현지실사 결과 교육시설과 단독주택 등 총 24개소를 선정했다. 사진은 현장실사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올해 대전시의 민간에 대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이 교육시설과 단독주택 등 총 24곳으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2019년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 심사선정을 위한 물재이용관리위원회(위원장 방기웅 한밭대 교수) 심의 및 현지실사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건물주)은 보조금지원 신청서가 접수된 36개소 가운데 유치원·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17곳, 단독주택 6곳, 사회복지시설 1곳 등 총 24곳이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을 갖추고 텃밭·조경·청소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으로, 집수능력 및 활용도 등에 대한 현지실사와 적격성 검토 등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이 결정된다.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설치할 경우로,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들 선정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는 5월 중 개별통보 및 설치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 말까지 준공 확인 후 총 1억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개소당 평균 약 4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철웅 시 환경녹지국장은 "빗물도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재이용하는 지혜가 절실하다"며 "시민약속사업인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민간지원이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58곳에 3억2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2.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유성선병원, 간섬유화검사 도입 '간 섬유화·지방간 정도 측정'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