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청탁…충격적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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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청탁…충격적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

  • 승인 2019-07-30 02:3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김성태

사진=KBS 방송 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유열 전 KT 홈고객서비스 부문 사장에게 직접 딸의 계약직 지원서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을 뇌물 수수, 이석채 전 회장을 뇌물공여죄로 각각 기소하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해당 공소장에는 김 의원이 지난 2011년 3월 평소 알고 지내온 서 전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당시 김 의원은 “딸이 체육스포츠학과를 나왔다. KT 스포츠단에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청탁했다는 내용도 적혀있었다.

 

검찰은 서 전 사장이 KT 스포츠단장에게 지원서를 건넸고, 김 의원의 딸을 취업시킨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계약직으로 채용된 김 의원의 딸의 급여는 다른 계약직 직원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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