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백년가게' 1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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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백년가게' 1호점 탄생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은정갈비'에서 현판식… 다양한 혜택 제공

  • 승인 2019-09-05 15:37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2-3. 제막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 아산시 소재 은정갈비에서 아산지역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 아산에 '백년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은 1986년에 창업한 아산시 소재 은정갈비(대표 강순자)에서 아산지역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은정갈비는 전문평가단에 의해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가격경쟁력 차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산지역 최초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는 국내산 암퇘지 갈비를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육수에 자작하게 졸여 먹을 수 있는 국물갈비로,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의 특징이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불어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시도별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0.4%p 인하)를 받을 수 있다.

유환철 청장은 "백년가게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 훌륭한 문화상품이 되도록 정부가 잘 지원하고 보존해야 할 가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정갈비 강순자 대표는 "음식의 기본을 지키는 단순하지만, 최고의 전략으로 100년 이상의 건강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까지 선정된 백년가게는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에서는 형제돌구이(유성구), 신미당(유성구), 한국진열대산업사(대덕구)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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