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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연구개발특구 공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
특구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기술·제품 기반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를 위한 지역주도 혁신 성장 플랫폼 3대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한 달간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8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08개의 아이디어는 특구 내외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의 구성원들로부터 접수됐다.
특구재단은 공정한 아이디어의 선정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검토·심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5개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긴급 차량 진입 안내 시스템 ▲우수(2건)-사회적 약자 대상 관련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시행, 특구 초기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추진 ▲장려(2건)-NFC를 이용한 횡단보도 음성 안내기, 연구소기업 채용정보 콘텐츠 제작이다.
특구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기술 개발 분야 4건은 사업화 기획을 지원하고 지원 정책 분야 47건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추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또 참여하여 주신 데 감사드리며 소중한 아이디어가 사업과 업무에 적용해 특구재단이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창출·혁신적 포용국가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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