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실드-인하대학교, 공동 프로젝트 실시

  • 전국
  • 수도권

큐어실드-인하대학교, 공동 프로젝트 실시

New 비즈니스 모델링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 승인 2019-09-23 13:5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큐어실드 인하대 산학협력 사진
New 비즈니스 모델링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의 브랜드 바른 헤어 연구소 큐어실드(이하 큐어실드)는 지난 17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 경영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산단공) 등과 '2019-2 New 비즈니스 모델링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프로젝트는 JPS 외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 7개사와 산단공, 인하대 경영학과 및 산학협력단이 연계된 것으로, 기업 측으로서는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 혁신을, 학교 측으로서는 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기업과 연계된 인하대 경영학과 학생들은 12월까지 약 4개월간 기업별 니즈에 맞는 사업상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경진대회 형식의 최종 발표회를 갖고 성과별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JPS 관계자는 "큐어실드 브랜드 런칭 후 2년간의 성과를 객관적인 외부 분석에 의해 검증받고 매너리즘을 타파할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라며, "젊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써 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론과 실제가 조화된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수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큐어실드는 상황별 맞춤 컨셉의 '타이밍' 시리즈 아래 샴푸 5종, 트리트먼트 1종, 미스트 3종 및 가장 최근인 8월 셀프 염색시 피부 착색 방지제 '티안나'를 출시한 바 있으며, 11월 목표로 헤어 에센스 3종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