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이상용 부군수, 간부공무원직무역량 강화교육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이상용 부군수, 간부공무원직무역량 강화교육

  • 승인 2019-09-26 08:4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이상용 부군수, 간부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예산군 이상용 부군수가 관내 6급 간부공무원(팀장)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과 19일, 2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팀장의 고민과 역할'을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팀장 등 모두 90명의 6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 이상용 부군수는 공무원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특별히 팀장의 고민과 역할을 통해 정부 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이 부군수는 선배 공무원으로써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상용 부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예산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1979년 공직을 시작한 뒤 1991년 이후 줄곧 충남도청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 7월 1일자로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남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군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으며 탁월한 군정조정 능력을 발휘해 군민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시설 개선 및 지역개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2.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거체제 본격 가동
  3.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명백한 사법쿠데타"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보육 친화도시 대전 위해 의회가 최선"
  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기징역형 김은복 아산시의원 '제명'
  1. 한국영상대-중국 광저우동화직업학원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2. "멋진 시계를 선물받고 싶어요" 소원 들어주는 우체부 아저씨
  3.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밴드 하나로 스윙교정이 될까? 응! 되는데~!
  4. 소진공, 공단 본부에 '청렴행동 다짐 팻말' 제작·설치
  5. 산림청, "산불 복구, 대응 역량 강화" 추경 4407억 확정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의 A 교사가 유아의 거친 행동을 제지한 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해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의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깊게 하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교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계의 요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아교육법의 사각지대가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 사례를 다시 보면, A 교사는 지난 6월 19일 세종시의 한 유치원에서 떼를 쓰며 몸부림치는 유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친과 사전에 합의된 방식으로 손목을 잡아 행동을 제지했다..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의 정상의 자리를 꿰찬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팀 전북 현대가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주말 11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긴 휴식 없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곧장 1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리그 1·2위인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올 시즌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대전의 유일한 천적으로 지목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달 5일 펼쳐진 전북과의 경기(0-2)이기 때문이다. 이후 대전은 코리아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장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67개의 풍성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