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 충남대병원, 지난 3년간 선수납 미환불 4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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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충남대병원, 지난 3년간 선수납 미환불 462건

의료급여법상 의료비 선수납 징수 금지
전북대병원, 의료비 후납 시스템으로 변경

  • 승인 2019-10-15 15:18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충남대 진료비
충남대병원이 진료받지 않은 환자가 낸 예약 진료비를 제때 환불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의 진료비 미환불 건수는 2017년에 96건, 2018년 127건, 2019년 10월까지 239건으로 총 462건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수의 총금액은 653만원에 달한다.

반면 전북대병원은 2017년 의료비 선납예약금 폐지 후 의료비 후납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의료비 미반환 예약금을 환자들에게 전부 돌려줬다.강원대병원도 의료비 후납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물론 충남대병원 측도 할 말은 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해당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신원 확인을 위해 직접 내원해서 환불을 받아야 하는데, 금액이 크지 않아 내원하는 걸 번거로워하는 환자도 많아 관리가 어렵다"고 말했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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