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분말 농산물가공품 안전성 조사… 부적합 제품 유통차단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분말 농산물가공품 안전성 조사… 부적합 제품 유통차단

‘금속성이물 부적합 16건’관련기관 긴급통보

  • 승인 2019-10-22 16:5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금속성  이물질
금속성 이물검출과정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분말 농산물가공품 104건의 안전성 조사 결과 16건에서 금속성이물이 규격 기준을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트렌드에 따라 on-line 및 대형마트에서 과일류, 채소류, 향신식물, 서류 등의 분말가공품 104건(국내산 31건, 수입산 7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납, 카드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분말가공품의 잔류농약과 중금속은 기준이내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으나 금속성 이물 부적합으로 조사된 16개 품목은 강황분말 4건, 계피분말 3건, 새싹보리분말 2건, 케일분말.쑥분말.깔라만시분말.돼지감자분말.모링가분말. 히비스커스분말.사과분말 각 1건이다. 부적합 제품의 원산지는 수입산 10건, 국내산 6건이며 구입처는 대형마트 4건, on-line 12건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성조사 결과 즉시 부적합 제품정보를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긴급 통보로 부적합제품의 유통을 차단했다.

최근 건강증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농산물을 분말형태로 가공한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노니분말 등 일부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된 바 있어 지난 4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분말제품의 금속성이물 위해를 우려하며' 분말제품 제조 시 쇳가루 제거 제조.가공기준 신설'행정예고 후 9월 23일 고시 시행한 바 있다.

주광식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농산물의 유해물질 모니터링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3.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헤드라인 뉴스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년 184건, 2025년 16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월에 55건, 10월에 56건이 발생해 두 달간 사고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올해도 8월까지 10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에도 대전에서는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대전 보문산에서는..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