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동캠퍼스'조성사업 설계 공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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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동캠퍼스'조성사업 설계 공모 공고

건축공사비 약 1260억 원, 부지 약 60만㎡,'23년 준공 목표
산학연 융합의 거점, 건축적으로 완성도 높은 열린 캠퍼스 지향

  • 승인 2019-10-22 11:26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8일 '공동캠퍼스'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행복청과 LH는 자연지형을 살린 더욱 완성도 높은 대학시설(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설계 공모를 계획해 왔으며, 대상지는 집현리(4-2생활권) 내 대학용지 약 60만㎡ 규모의 부지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시설(캠퍼스)로 임대형 대학시설과 분양형 대학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1·2단계로 구분해 1단계에서는 전체 '공동캠퍼스'에 대한 기본계획을, 2단계에서는 임대형 대학시설(캠퍼스)에 대한 건축계획을 제출받는다.

임대형 대학시설(캠퍼스)에는 도서관, 체육시설이 포함되며, 바이오 분야에 특성화된 강의실, 연구실 등 기본시설과 여러 대학·연구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실험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 공모지침에는 자연녹지를 보존하고 면적을 제척하는 방안도 허용하고 있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가 인근 산학연 협력체와 대학마을(캠퍼스타운)으로서 생활권 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가로 중심의 열린 대학시설(캠퍼스)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캠퍼스' 설계공모(1단계)의 응모신청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당선작은 오는 2020년 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동캠퍼스가 대학과 대학 간의 공동 교육과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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