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서폴드와 총액 130만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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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서폴드와 총액 130만달러 재계약

다음달 메디컬테스트 예정

  • 승인 2019-11-05 12:0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20190329-한화이글스 홈 개막전4
워웍 서폴드[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난 4일 호주 출신 외국인투수 워윅 서폴드와 재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 130만 달러다. 올 시즌 연봉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였다.

서폴드는 우수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피칭 메커니즘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제구가 동반된 평균 시속 140㎞ 중반대 직구 외에 투심,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한다.

서폴드는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92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 11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KBO리그 최다 이닝 2위에 오르는 등 훌륭한 이닝이터 역할을 해줬다.

특히 퀄리티스타트 20회를 달성하는 등 선발 등판마다 안정감을 보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인 역시 한화이글스에서 다시 활약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이른 계약을 마칠 수 있었다.

서폴드는 "다시 한 번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빨리 한국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 시즌 개막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의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를 믿어 준 구단과 팬 여러분을 위해 올 시즌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남겨야 한다. 시즌 시작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서폴드의 메디컬 테스트를 다음 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 서폴드는 정식 입단이 확정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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