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박카스 공장 들어선다

충남 당진에 박카스 공장 들어선다

道-동아제약 MOU 체결… 3년간 1150억 투입키로

  • 승인 2019-11-15 15:37
  • 수정 2019-11-15 15:37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동아투자협약식2
양승조 충남지사가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동아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박카스'로 유명한 기업인 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당진에 유치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건호 당진부시장 등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업단지 내 7만7190㎡의 부지에 건강음료인 '박카스'와 소화제인 '베나치오' 생산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다음 달부터 2022년 11월까지 3년 간 1150억원을 투자한다.

동아제약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건설업체 활용, 지역 업체 생산품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에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도와 당진시는 동아제약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에서는 동아제약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경우, 생산유발 1341억5000만원, 부가가치 유발 489억3300만원, 고용유발 516명 등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동아제약은 지난 90여 년간 국민 건강과 활력을 북돋아 주는 기업으로 우리 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그런 동아제약이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대표 피로 해소제 박카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황선홍vs최용수 한밭벌 빅매치! 누가 웃을까?
  2. [한줄서가] 바보, 인요가, 10대와 통하는 철학 이야기 등
  3. 올해 11개 신규 체육대회, 코로나19로 전부 물거품
  4. "현충원 안장 취소하라"… 친일논란 고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반대 요구
  5. ‘이응노와 구글 아트 앤 컬처’ 특별전… 대전 최초 화상 온라인 간담회
  1. [새책] 작품을 수놓은 무수한 정체성과 사랑… '소녀 연예인 이보나'
  2. 한화이글스 송창식 선수 은퇴
  3. [한방병원 이대로 괜찮은가] 상. 우후죽순 늘어나는 한방병원… 그 이유는?
  4. [날씨] 오전까진 빗방울… 오후부터 더워져 한낮 27도 '후덥지근'
  5. [한방병원 이대로 괜찮은가] 중. 코로나19 사태에도 입원환자·치료비 급증한 한방병원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