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터의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 것이다.
대회는 개인, 청소년, 단체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추진했던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기능·기술, 사회복지, 군민활동, 문화예술 등 각 참가팀이 다양한 봉사분야를 발표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과 현장에 있는 100명의 청중들이 전자투표로 직접 평가·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자원봉사 편견 깨기'를 주제로 발표한 오성중 이승호(3년) 학생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단체팀인 동아스트, 우수상은 울타리나눔회, V클린 산행봉사단, 괴산군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고 문광면 자치봉사회,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자주감자, 가족봉사단, 칠성면자치봉사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안병철 센터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