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세종' 전국에 알린다

  • 정치/행정
  • 세종

똑똑세종' 전국에 알린다

22일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 참가…안전·서비스·환경 과제 전시

  • 승인 2019-11-20 10:07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세종시청사 (14)
세종시청사
시민들이 팀을 이뤄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세종시의 '똑똑세종 실험실'이 정부 혁신박람회에 진출했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2년 반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적가치, 디지털서비스, 국민참여 등 3개 주제별로 총 59개의 전시관을 운영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안전, 서비스, 환경의 세 분야로 나눠 '안전' 분야는 초등학생이 깃발을 들고 등교해 더욱 안전해진 '똑똑한 안전깃발'과 등하교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과제를 전시한다.

환경 분야는 폐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 '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 과제와, 분리수거 상태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한 '상황별 안내멘트를 활용한 분리수거 개선방안' 과제가 전시된다.

서비스 분야는 관리 인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시민들의 공유책장 '똑똑책드림(Dream) 서비스'와 봉사활동의 수요가 일치하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맞는 봉사활동을 개척하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는 능동형 봉사활동' 과제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이번 세종시 전시관에서는 '똑똑세종 캐릭터'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똑똑세종의 정책화 사례를 만나보는 게임, 1년 후 받아보는 느린우체통의 엽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세종생활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들이 팀을 이뤄 직접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안하는 세종시민의 시정참여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똑똑세종 실험실 운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들이 예산, 법령, 제도 등의 이유로 실행되지 않는 제안의 정책화를 직접 검증해보는 적극적인 정책참여의 방법으로 지난 2017년 11월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시민 주도 실험 '슬기로운 세종생활' 공모로 17건의 실험을 진행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