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창립

  • 사람들
  • 뉴스

(사)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창립

최영수 도전한국인중부지역본부 대표 취임

  • 승인 2019-11-20 11: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최영수
“환영합니다. 인생에서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힘이고 사람이 국력입니다.”

최영수 도전한국인중부지역본부 대표가 20일 오후 5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사)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창립식에서 대표 취임에 앞서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영수 대표는 이날 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발대식과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자리에서 “나라에 충성하고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고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 도전 정신 확산을 위해 수년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의 도전한국인 중부지역본부 발대식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소중한 가치가 있는 도전 한국인의 미래를 응원해달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낸 씨앗만이 봄꽃을 피워내듯이 도전한국인을 발굴하고 대한민국의 도전희망 프로젝트를 확산하고자 하는 소중한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선승구전(먼저 이겨놓고 싸우다. 이기는 군대는 이길 만한 상황을 만든 뒤에 싸움터로 나간다는 의미)하는 정신으로, 집사광익(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삼국시대 촉나라 제갈량이 쓴 글에서 유래)하는 자세로 대표로서의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대표는 또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씨앗만이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소중한 열매를 맺듯이, 한사람의 발걸음 보다도 열사람의 발걸음이 소중한 가치를 발휘하듯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자유가 전국에 만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꿈과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의 동력과 밀알이 되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학생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고, 나눔 정신을 통해 나라에 충성하고,애국하고,민중과 대중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증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대표는 끝으로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힘이고! 사람이 국력이다! 도전한국인 만세다!만세다!만세다! 감사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