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경기도 스타트업, 공공자원 및 환경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해피앤굿, ㈜에스아이디허브

주목받는 경기도 스타트업, 공공자원 및 환경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해피앤굿, ㈜에스아이디허브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관제 솔루션 전문 해피앤굿...최적화된 환기 서비스 '웨이븐' 개발사 에스아이디허브

  • 승인 2019-11-29 09:3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3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운영사 N15(엔피프틴)의 전문 멘토 풀을 통해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회로설계, 금형/사출 등의 제품 개발 분야 컨설팅과 마케팅, 투자, 특허 등의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참여기업 중 (주)해피앤굿과 (주)에스아이디허브는 공공자원 및 환경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해피앤굿
사진= 해피앤굿 제공

(주)해피앤굿(대표 변종섭)은 2015년 7월에 설립된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RFID기반 자전거 무인관제 시스템 개발에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해 현재 판교지역 내 3개 스테이션 규모의 테스트 베드를 구축 중이다.

해피앤굿이 개발한 단말은 자전거,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 이동수단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무겁고 불편한 잠금장치 대신 간단히 장착하여 사용하는 가볍고 스마트한 제품이다. 간편한 주차 기능뿐 아니라, 주차 중에는 자동으로 충전하는 스테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내가 타지 않을 때는 앱을 통해 다른 사람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p-p 공유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들은 잠금장치 구입에 많은 돈을 쓰지만 도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는 많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방치 자전거 문제, 운영 비용 등의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피앤굿은 주차/충전 시스템 및 통합 관리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단말을 개발했다.

해피앤굿 대표는 "현재 통합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스아이디
사진= 에스아이디허브 제공

(주)에스아이디허브는 환기솔루션 '웨이븐'의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창문형 환기시스템의 하드웨어 기술과 IoT기반 인공지능 맞춤형 환기알고리즘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 중이다.

IoT기반 인공지능 환기 솔루션 웨이븐은 IoT로 연결된 당사 환기시스템과 타사의 공기청정기, 공기측정기, 실내 냉난방시스템을 연동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내공기개선 효율을 자동으로 개선시켜주는 플랫폼형 솔루션이다. loT 인공지능 서버가 실내외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적용해 실내의 유해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필터로 깨끗하게 정화한 후 실내로 유입시키는 등 최적화된 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창문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환기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특허 5건 등 총 15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2017년 고양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실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웨이븐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한국냄새환경학회와 경희대산학협력단이 진행한 공기개선 비교테스트에서 200% 이상의 공기개선 결과를 보여줬다.

이러한 친환경적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도시혁신기술 최우수상, 스마트시티 데이터활용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에스아이디허브 대표는 "딸이 어린이집을 다닐 때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에도 창문을 열어 장시간 환기 시키는 것을 보고 문제를 실감했다. 우리 가족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숨쉬는 공간을 선물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현재 국내 프리미엄 환기 시장을 공략해 시장 선점과 브랜딩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마켓용 제품이 출시되면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여 수출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