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대전시, 시의원에 법전 더 읽으시라 발언…오만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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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자 "대전시, 시의원에 법전 더 읽으시라 발언…오만방자"

  • 승인 2019-12-13 10:16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우애자의원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한국·비례)은 13일 "집행부가 나에게 법전을 더 읽으시라는 심히 불쾌하고 오만방자한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날 제246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전 발전을 위해 의원들이 제안하는 정책에 대해 '안된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고 시민 대표자인 시의원을 존중하기는커녕 경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운은 "허태정 시장은 올 3월 임시회에서 '의회경시'논란과 관련해 소통하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시는 여전히 시민의 대표자인 대전시의원을 존중하기는커녕 경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우 의원은 "지난해 9월 시 고위공무원 의원 상대 부적절 발언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유치 관련 자료 미제공 등 '의회경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전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시와 시의회의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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